천둥번개도깨비 등장!! 아이가 잠시 긴장하더라구요^^ 빨랫줄에 걸린 도깨비의 거미줄 같다는 말에 화가 난 엄마는 도깨비도 빨아버렸어요. 눈코입이 지워져서 아이들이 그려주었지요. 소식을 듣고 몰려온 도깨비들..!! 엄마는 어떻게 했을까요?^^ [독후활동] 책을 복사해서 아이가 직접 눈코입을 그려주었어요. 종이옷 오리고 색칠하고 빨랫줄에 널어보았답니다. 아이가 재미있다고 한동안 계속 읽어달라고 했던 책이었어요.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내용이었어요. 빨래판에 직접 손빨래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 이 책에서 빨래를 모두 빨아버리는 엄마를 보며, 빨래가 아닌 우리 내면의 더러운 것들을 씻어버리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답니다. 오늘도 아이와 함께 즐거운 그림책 소통 시..